부산,울산,경남의 숙원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실현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은 다음 달 중으로 “반값 전기료 법안”과 “원전 이용 부담에 관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값 전기료 법안은 발전소와의 거리가 최대 50㎞ 이하인 지역까지 차등적으로 전기료를 감면해주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원전 인근 지역이 각종 불안과 제약을 겪고 있는 만큼, 전기료에서 지역 기금을 조성하자는 건데요,
부산과 울산, 양산 대부분 지역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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