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자 괴롭히다 재판 넘겨지니 보복폭행

김해서부경찰서는 술집 주인을 괴롭히다 재판에 넘겨진데 앙심을 품고 둔기로 때린 혐의(보복상해)로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18일 김해시 B씨 자택을 찾아가 “문 열어라”며 B씨의 이름을 불렀으나 아무 반응이 없자 방충망을 찢었습니다.이후 집 정문으로 가던 중 귀가하던 B씨와 마주치자 갖고 있던 둔기로 머리를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0월께 B씨가 운영하던 술집에서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올 4월 B씨가 A씨에게 “술값 갚으라”고 연락하자 협박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거나 술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는 “B 씨와 사귀고 싶었으나 거절당한 뒤 배신감이 들어 괴롭혔다”며 “이것 때문에 재판을 받게 되니 “내 인생을 망쳤다”는 생각 때문에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경찰은 구속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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