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시동이 걸린 차량을 훔쳐 음주운전한 혐의로
경남도 문화예술진흥원 소속 6급
공무원 36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 밤 11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건물 앞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84%의 만취상태로 시동이 걸려 있는 차량을 훔쳐 100m 가량 운전해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자신의 차량인 줄
알고 운전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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