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 뱃길 다시 열려…카페리 29일부터 운항 재개

부산∼제주 카페리가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동북아카페리는 이날 오후 7시 블루스타호(6천626t)가 승객 300여 명과 화물을 싣고 제주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선사인 서경카훼리의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레드스타호(5천223t)는 30일에 운항을 재개합니다.

2척의 카페리는 번갈아가며 매일 오후 7시에 부산과 제주에서 각각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제주와 부산에 도착합니다.

뱃길이 다시 열림에 따라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행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부산∼제주 항로 카페리 이용객은 43만8천500여 명으로, 연평균 8만 명을 넘었습니다.

카페리는 수학여행단, 등산동호회, 자전거동호회 등 각종 단체와 자신의 차량으로 가지고 가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합니다. 감귤 등 제주 특산물과 생필품 등의 운송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에서 부산으로 배편으로 반출하는 화물은 연간 30여 만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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