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개막…황금재첩 알까기 대회 등 다양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29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은 윤상기 하동군수와 축제 관계자가 섬진강 광양 쪽 나루터에서 나룻배를 타고 하동 쪽으로 이동한 전남 광양시·구례군 대표를 맞으며 시작했습니다.

특히 개막식에서 경남 하동·전남 광양·구례 등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군 시장·군수, 섬진강 발원지인 전북 진안군 주민이 함께 “동서 물 합수식”을 펼쳐 동서화합의 의미를 더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참여와 화합, 힐링과 휴(休), 종합 문화관광과 관련한 35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하동군은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황금재첩을 찾아라” 행사를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황금재첩 갯수도 110개에서 200개로 확대했습니다.

이 행사는 송림 앞 섬진강 모래밭에 뿌려놓은 강화 플라스틱(FRP) 재질의 황금재첩 모형을 찾으면 황금재첩 모양의 진짜 순금 1돈(3.75g)을 줍니다.

이날 오후 3시를 시작으로 30·31일 오전 11시·오후 3시 2회씩, 외국인 대상 1회 진행합니다.

첫날 관광객들은 백사청송(白沙靑松) 송림공원 앞 백사장에 숨겨진 모형을 찾으며 무더위를 잊었고, 진짜 순금을 받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황금재첩 알까기 대회”를 주 무대에서 열었습니다.

황금재첩 알까기 대회는 관광객·군민 200여 명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데 우승자에게는 황금재첩 2개, 2위 황금재첩 1개, 3위 농특산물 1점과 트로피를 각각 줍니다.

군 내 13개 읍·면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섬진강 황금 재첩 줄다리기 한마당”도 섬진강 백사장에서 진행됩니다.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 섬진강 재첩잡기 체험, 동서JCI 화합 한마당, 한 여름밤의 돗자리 음악회, 얼음 위에 오래 버티기 대회, 도전! 재첩 무게를 맞춰라, 최참판댁 경사났네 특별공연 등이 31일까지 이어집니다.

피서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들이 강과 모래밭, 육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상설 운영됩니다.

윤 군수는 “이번 축제는 재첩·섬진강·백사장을 활용해 군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고 동서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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