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창녕 37.5도 가마솥 더위 속, 본격 피서

{앵커:오늘 창녕의 낮최고 기온이 37.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올들어 전국 최고 기온인데요,

벌써 10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은 바다로 계곡으로 쏟아져
나갔습니다.

진재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운대 해수욕장이 비좁습니다.

물 반 사람 반입니다.

찌는 듯한 폭염에 저마다의 모습으로 시원한 파도를 즐깁니다.

잠깐이나마 더위는 저만치
물러갑니다.
{정세희 부산시 중동}

{이호선 부산시 청학동}

오늘 하루 해운대해수욕장은 올들어 최고인 60만을 넘는 인파가 몰린 가운데 부산 전체로 200만여명을 기록했습니다.

한적한 피서지를 원하는 사람들은 계곡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조용하던 계곡도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오늘 낮 경남 창녕의 낮최고 기온은 37.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대구 달성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동 하계면도 37도까지 오른 가운데
합천과 함안 의령 사천 창원 등 경남지역 대부분이 36도를 오르내리면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1일 시작된 폭염특보가 10일째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부산도 낮최고 32.7도를 기록했지만
금정구는 35.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때문에 열대야는 벌써 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마솥 폭염속에서 사람들은 산으로 바다로 떠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피서차량들도 낮한때 심한 정체를 보였습니다.

덩달아 폭염에 갇힌 도심은 한산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부산경남지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국지성 소나기만 한차례 예보되면서 당분간 기록적인 폭염이 도심 전체를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 진재운 기자
  • spring@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