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력 비행 장비 “윙수트”를 입고 헬리콥터 밖으로 뛰어내리는 스턴트맨들.
오색의 연기 꼬리를 그리며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그리고 무서운 속도로 브라질 명물인 예수상을 향해 돌진~
국적이 다른 네 명의 스포츠맨이 “리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해발 710미터 산 정상에 있는 예수상을 지나는 축하 비행에 나섰습니다.
각자의 비행 노선과 각도를 정확히 계산해 연습했다는 인간 새들.
대열을 맞춰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니까 마치 에어쇼에서나 보던 전투기 편대 비행을 연상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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