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원 도금·주물업체 대기오염물질 관리 특별점검 12곳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부산과 창원지역의 도금·주물업체 47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 특별점검을 벌여 12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조업해 중금속 등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경우가 7건이며, 후드와 덕트 등 방지시설 일부가 훼손된 경우가 5건입니다.

단속에 적발된 A사업장은 전기요금 때문에 방지시설을 아예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외부로 유출했으며, B사업장은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세정수가 없는 상태로 운영하다 걸렸습니다.

이들 사업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과 함께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C사업장은 후드와 덕트가 훼손돼 정상운영이 불가능한데도 이를 방치하다 적발돼 경고조치와 함께 2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도금·주물업체는 공정상 호흡기 질환, 눈병, 신경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구리, 니켈, 크롬 등)과 시안화합물, 황산가스, 질산가스 등을 배출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해야 합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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