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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차, CEO 리스크 딛고 재도약 준비

{앵커:르노 삼성차 박동훈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1) 기각됐습니다.

이제 그동안 우려됐던 CEO 리스크를 털고 하반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판매를 앞둔 완성차량들이 르노 삼성자동차 안에 가득합니다.

공장은 이번 주말까지 휴가지만 SM6를 앞세운 판매성적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덕분에 지난달 대부분의 완성차 판매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르노삼성의 성적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르노 삼성은 최근 폭스바겐 사태와 관련해 박동훈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CEO 리스크도 상당부분 떨쳐냈습니다.

르노 삼성차로서는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이정국/르노삼성자동차 홍보팀장/지난 1일부터 SM6 디젤을 출시하면서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의 경제성을 강조해서 하반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닛산 로그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지난달까지 8만 4천대가 넘게 수출됐는데 올한해 계약물량을 벌써 넘어섰습니다.

{황광명/신라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르노 삼성차의 경우 SM5와 QM5의 수출은 중단됐지만 북미지역에서 닛산 로그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부산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덕분에 2013년부터 시작된 흑자행진은 올해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월말로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이 끝나면서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자체가 급감하고 있고 SM6 신차효과도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지가 관건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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