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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미어터지는 김해공항

{앵커:
휴가철을 맞아 김해국제공항이
그야말로 북새통입니다.

특히 국제선 출국장은 발디딜 틈 없을 정도인데요.

지난달 30일엔 하루 이용객 수,
역대 최다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신공항 건설이 시급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 김해공항은 탑승수속을
밟으려는 사람들의 대기행렬이
출입구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호인/부산 화명동"교회에서 라오스가는데요, 한 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좀 지루하네요."}

{김혜향/울산 남외동"발권하는데도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려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여행은 즐겁지만 벌써 약간 지치긴 해요."}

김해공항의 하루 이용객 수는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휴가철을
맞은 지난달 30일에는
1976년 개항이래 역대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이용객은 130만여 명으로 메르스를 겪었던 지난해 7월에 비해 40%가량 증가했습니다.

{정상범/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운영계획팀"작년부터 저비용항공사 운항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환율도 안정적이면서 유류할증료도 면제되고 있어서 여객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해공항측은 공항혼잡해소를
위한 휴가철 특별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함영화/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항무팀"하계 수송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시설장비라든지 차량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일심단결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연말 이용객 천오백만 명 돌파 예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중단기대책마련이 절실합니다.

내년 5월 완공될 국제선 청사 1단계 확장뿐만 아니라, 2단계 확장공사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공항 완공까지는 10년이나
남은 상황. 급증하는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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