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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절정, 피서객을 잡아라

{앵커:
부산은 요즘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몰려든 피서객들을 유치하기위한 유통가의 전쟁도 불이 붙었다는 소식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백화점.

2백억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규모 명품 할인전이 시작되며 여느때처럼 소비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손님 둘 중 하나는 부산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대부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은
피서객들입니다.

{조아람/피서객"여름하면 부산이잖아요. 부산왔다가 서면을 방문했는데 백화점에서 해외 명품전을 한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매년 여름 부산지역 백화점을 찾는 외지인은 빠른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 명품의 경우 외지인 대상 매출이 매년 2-30%씩 껑충껑충 뛰고 있습니다.

{김민희/'ㄹ'백화점 해외패션 영업매니저"관광객들에게 쇼핑 또한 즐거운 문화로 자리잡게 되어서 저희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해보다 행사 면적도 2배로 늘렸고…"}

한편 다른 백화점에서는 먹거리 향연을 펼치며 피서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 맛집이 입점한 것으로 소문난 이 백화점은 맛집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식사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며칠 동안 식료품 매출분석 결과 외지인 매출비율이 거의 6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진양/'ㅅ'백화점 센텀시티점 홍보팀장"원정쇼핑 관광객의 구성비가 전체의 60%에 이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국내외 각지 유명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백화점마다 피서객 유치에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여름휴가의 절정을 맞아, 전국에서 부산으로 몰려든 피서객들을 잡으려는 백화점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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