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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반려동물도 같이 피서가네

{앵커:
반려동물을 인구 천만시대.

휴가철이 되면 가족같은 개, 고양이를
맡길곳이 없어 늘 고민이기도하죠

부산에 이런 시장을 노려 애완견과
같이 숙박할수 있는 호텔이 생겼다고 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때마다 반려견을 어디다 맡겨야 할 지 고민이었던 박영희 씨.

올여름엔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호텔에 반려견과 함께 머무르며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박영희/부산 중동"2박 정도 있었는데요, 고양이를 데려 와 같이 잘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고요, 레스토랑도 마음에 들고 식사도 괜찮았고요."}

지난 3일 문을 연 이 호텔은
애견동반 객실뿐이 아니라
미용실과 용품점, 동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전용호텔이 들어선 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천만명에 이르는 애견인구를
타깃으로 한 건데,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백여만 원까지 이르는
숙박요금에도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반려동물을 잠시 맡겨두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입니다.

휴대전화와 연동된 CCTV로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민수/부산 문현동"우리 안에 CCTV도 있더라고요. 제가 밖에 따로 혼자 가 있어도 확인이 되고 너무 편하고 걱정도 안 되고 좋았습니다."}

한편에선 휴가철이면 급증하는 유기동물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 휴가철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면서 반려동물까지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NN 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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