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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요리도 귀찮아", 간편식 판매 급증

{앵커: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집에서 요리 해먹는 것도 사실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쉽게 조리해서 먹는
간편식 매출이 급증하고 배달음식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부 박미영씨가 집 인근 대형마트를 찾았습니다.

간편식 코너에서 오늘 저녁 먹을 메뉴들을 고릅니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비례해 박씨가 간편식을 구입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박미영/주부"음식을 해놓아도 잘 상해서 빨리 못 먹게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이렇게 간단하게 사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그때그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많이 찾게되더라구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박씨 가족처럼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간편식 매출을 분석해봤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 6월달에 31%가 늘어났고, 지난 달에는 무려 54%의 판매신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데우기만해도 먹을수 있는 이른바 간편식을 선호하는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소비 호조에 맞춰 간편식은 최근에도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어 올 여름 전체 판매량은 훨씬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성호/'ㅎ'마트 홍보담당"날씨가 무덥다보니까 간편식이 계속 잘 팔리고 있고, 저희도 가정간편식 코너 면적과 가지 수를 더 늘릴 계획이고 앞으로도 더 잘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배달음식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배달음식 매출은 지난 달 대비 110% 증가했는데 특히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야식 대표메뉴인 치킨은 100%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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