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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PK '원외 당협' 정비…계파 갈등 우려?

{앵커:새 지도부가 들어선 새누리당이 조만간 대대적인 당협조직 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PK지역 원외 당협위원장 인선을 놓고,친박-비박간 충돌이 재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나성린,박민식,김희정 등 전직 의원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정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회동으로,전체 136명 가운데 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원외 인사들은 지구당 부활이나
지명직 최고위원 등용 등 새 지도부에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홍태용/새누리당 김해갑 당협 조직위원장/"본의 아니게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외 지역의 협의체가 양지에서 떳떳하게 할 수 있도록…"}

이정현 대표는 각 분야별로 원외 인사의 당직 배려를 약속했습니다.

{이정현/새누리당 대표/"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고 실질적으로 일을 해야 할 당직들이 굉장히 많습니다.그래서 과감하게 원외 위원장들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새 지도부가 조만간 단행할
당협 조직 정비입니다.

새누리당은 이달 안에 당무감사위원회를 신설해,당협위원장 자질과 장악력,도덕성 등 심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른바 밀실 공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입니다.

현재 부산경남 원외 당협 조직위원장은 모두 9명!

이 가운데 대부분은 비박계로 분류됩니다.

친박계 새 지도부가 이른바 '비박계 솎아내기'에 나설 경우 계파간 충돌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지난 전당대회에선,김무성 전 대표와 가까운 비박계 원외 인사들이
'반 이정현' 대열에 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당협조직 정비를 하려다,오히려 지난 총선의 공천 후유증만 재발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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