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수백억원의 외화 밀반출에 가담한 혐의로 김해공항 보안 관리자 49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3월부터 5달동안 환전업자 38살 장모 씨 일당이 217차례에 걸쳐 410억원 상당의 외화를 밀반출할 수 있도록 공항검색대를 안전하게 통과시켜주고 모두 7차례에 걸쳐 2천 1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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