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치고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제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을 점차 받아 오후부터 비소식 들어있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30mm정도입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지역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영남과 동해안 지역은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경남지역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는 다소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밀양과 창녕 30도, 창원 29도 등으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해안지역인 부산도 낮 최고 30도로 다소 덥겠지만, 바람이 약간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태풍예비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비는 월요일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후로 낮 기온이 다소 오름세를 보였다가 차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조문경 리포터
- choregina@knn.co.kr
와날씨가장난이아니네요제발태풍이지나갔으면좋겠어요택시기사우만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