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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출입국출장소 개소, 다른 행정력 확충도 시급

{앵커:
외국인이 2만 4천명이 넘는 김해에
늦은 감이 있지만 어제(5) 출입국
사무를 볼 수 있는 출장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53만명으로 급성장한 김해의
각종 행정 서비스는 여전히 공백상태여서 확대가 시급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문을 연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입니다.

개소 첫 주부터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 업무를 봅니다.

김해에만 2만 4천명이 넘는 외국인이
있지만 그동안 출입국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오는
이동식 사무실에서 긴 줄을
서야했습니다.

{박재동/경남 김해시/"그 때는 아침에 와서 두 시간은 각오하고 가야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항상 그러면 업무 손실이라던가…"}

특히 외국인 노동자 고용률이 높은
7천 3백여개 제조업체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적 부여와 외국인 보호업무를 제외한 모두 사무가 가능합니다.

{최병철/부산출입국관리소 김해출장소장/"(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고 김해와 밀양지역의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입국출장소 개소로 외국인 관련
민원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김해의 각종 공공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20여년만에 인구가 53만명으로
두 배 이상 급성장했지만 행정서비스는 인구증가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19대에 이어 20대에도 발의된
김해지방법원 설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고용노동부 김해지청 설치도 의견만
있을 뿐 구체적 논의는 없습니다.

김해의 도시 규모에 맞는 행정서비스 확충이 시급해 보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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