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동맹 선사들 부산항에 대체선박 잇따라 투입

한진해운이 속한 “CKYHE” 동맹의 외국 선사들이 부산항에 대체선박을 잇따라 투입합니다.

7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대만의 양밍은 이달 중에 대체 선박 3척을 부산항에 기항시키기로 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 8천500개를 싣는 1척, 4천500개를 싣는 2척입니다.

이 배들은 오는 10, 22, 29일에 부산에 옵니다.

한진해운 선박에 실렸다가 부산항에 내린 자사의 화물을 싣고 미국으로 갑니다.

중국의 코스코는 이달 13일에 5천개를 실을 수 있는 1척을 미주 항로에 추가로 투입, 부산항에 묶인 자기 화물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K-라인은 2척을 미주 항로와 대양주 항로에 추가로 투입하고, 대만 에버그린은 8천개를 싣는 1척을 미주 항로에 추가로 투입해 부산항에 기항시킵니다.

현재 한진해운 선박에 실린 외국 동맹 선사의 화물은 9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일 법정관리 후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들은 속속 부산신항에 접안해 싣고 있던 컨테이너를 내리고 있습니다.

한진해운 자체 화물은 화주들이 다른 선사의 배를 구해서 실어 보내고 있습니다.

현대상선도 3척의 대체선박을 미주 항로에 투입해 수출화물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9일 오전 2시에 현대포워드호가 첫 번째로 입항해 컨테이너 1천300여 개를 선적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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