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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절벽..대학간 손 잡는다

{앵커:
대입정원보다 고등학교 졸업자수가
적은 이른바 대학 “입학절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대학들이 손을 잡고 상생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2023년까지 대학정원과
고등학교 졸업자수를 비교해봤습니다.

“대입정원보다 많던 고교졸업자수는
2021년 역전되더니, 2023년에는
46만명까지 떨어집니다.

이른바 대학 “입학절벽”이
현실화되는 겁니다.”

이같은 “입학절벽”을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두 사립대가 손을 잡았습니다.

구조개혁과 신입생 유치 경쟁을 위해
협력시스템 구축에 나선겁니다.

{송수건/부산 경성대학교 총장/”대학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 두 대학은 대학간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문화컨텐츠 특성화 등 8개 분야에서
협력을 해나갈 두 대학은
학교시설부터 강좌, 교수까지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대학 사이의 학점 교류를
넘어서 인적, 물적 공유까지
시도하는 것입니다.

{장제국/부산 동서대학교 총장/”협력시스템 구축 합의를 통하여 어셈블리(조합)형 대학을 만들 것입니다. 각자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이 가진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각자 디자인 할 것입니다.}

학생들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강의부터 학교 시설까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수환/경성대학교 건축학과/”경성대에 없는 수업도 동서대에서 들을 수 있을 뿐더러 동서대 도서관 등이나 이런 스튜디오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또 부산지역 4개 국립대도
지역 연합체제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두 지역 사립대의
협력시스템 구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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