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한 모텔에서 샴푸와 화장품 등을 싹쓸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달 4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모텔에서 6만원 상당의 샴푸와 화장품을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등 올해 5월부터 4차례 같은 수법으로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모텔에 같이 투숙한 내연녀를 먼저 내보낸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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