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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불통에 재난문자 누락..'불안 불안'

{앵커:
지진이 발생하면서 가족,친지들의
안부를 확인하려는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지진 직후 카카오톡과 일부 전화가
한때 불통이 된데다
국민안전처의 재난대응문자는
늑장전송에 누락까지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강한 진동을 느낀 시민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불안에 빠진 시민들은
카카오톡 메신저로 가족,친지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려 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전송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메시지는 가질 않았고, '불통' 현상은 1시간여동안 이어졌습니다.

거기다 전화가 걸리지 않거나
일반 문자 메시지도 전송이 되지 않는
'먹통' 현상이 이어지면서
안부를 물으려던 시민들의 발을
더욱 동동거리게 했습니다.

{이은실/부산 영도구/"카카오톡이랑 문자랑 전화같은 게 안돼서 주변 사람들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고…많이 무서웠어요. 일단 무서웠던 게 제일 컸어요."}

이 와중에 국민안전처 재난대응문자는
지진 발생 9분이 지나서야 발송이
됐고, 규모 5.8의 두 번째 지진은
아예 문자가 누락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기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자 폭주로 다운돼
지진 공포를 더욱 키웠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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