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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진 벌써 6차례…멈추지않는 지진공포

{앵커:
올해 들어 부산경남지역에서는
강한 지진만 6차례나 발생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잦은 지진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울산 앞바다로 이번엔
경주로 지진 진앙지가 옮겨오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4월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부산경남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틀뒤인 16일 새벽, 더 강한 지진
여파가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습니다.

특히 부산과 거제, 통영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더 큰 불안을 느꼈습니다.

{안진우/부산 좌동(지난 4월 16일)}

사흘뒤인 4월 19일 이번엔 일본 오이타 현의 지진에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7월 들어서는 진앙지가 국내로
옮겨왔습니다.

7월 5일 저녁 울산 동쪽 해상에서
진도 5.0의 강진이 부산경남 경북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수천건의 신고가 쏟아졌고 동해안을
따라 밀집된 원전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본격화됐습니다.

나흘뒤인 7월 9일 울산앞바다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고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진도 5~6 정도의 지진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광희/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지난 7월)/우리나라의 다른 지역보다 지진을 일으키는 단층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두달여 뒤인 어제밤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대규모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어느때보다 강하고 잦은 지진이
일본에서 울산, 경주로 진앙지를
옮겨가며 발생하고 있어
부산경남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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