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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손목터널증후군

{앵커: -추석 명절이 끝나고 이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새끼손가락을 뺀 나머지 손가락이
저리는 게 특징인데요. 건강365에서 확인해보시죠. }

{리포트}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명절 이후 크고 작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주부들의 명절병으로 불리는 이 질환도 예외가 아닙니다.

{정상욱 한양류마디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 고신대학교 재활의학과 외래교수, 대한재활의학과 정회원 }

손목터널이란 손목 앞쪽에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작은 통로인데 이 통로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러져서 손과 손가락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2010년 13만 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4년 16만8천명에 달했습니다.

여성이 13만2천여 명으로 남성의 4배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엄지부터 넷째 손가락까지만 저리고 새끼손가락은 괜찮은 게 특징적이며 낮보다는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한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분에게 많이 발생되며 비만, 관절염, 당뇨병 등의 환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됩니다.

초기에는 따뜻한 찜질과 스트레칭만 해줘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 약물이나 주사치료가 필요한데
6개월 넘게 낫지 않으면 다른 방법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수술은 신경을 누르는 손목의 인대를 잘라주어 통로를 넓혀주는 것으로, 피부 절개 유무에 따라 개방성과 관절경적 수술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개방성유리술이 발전하면서 신경분지의 손상이 동반될 수 있는 관절경유리술은 점차 그 빈도가 줄고 있습니다.

손이 저리는 증상 때문에 뇌졸중이나 목 디스크로 오해하기 쉬운데요.

엉뚱한 치료로 시간을 끌면 수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은 반복적인 칼질이나 과도한 컴퓨터 사용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손을 많이 쓰는 분일수록 중간에 적절한 휴식과 함께 손목을 손등쪽으로 젖혀주는 스트레칭의 생활습관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재발 확률이 높습니다.

제때 치료해야하고 충분한 휴식도 꼭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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