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는데… 갯바위서 낚시하다 고립된 남성 3명 구조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북상 중인 18일 오후 7시쯤 부산 영도구 75광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119구조대는 안전지대와 갯바위 사이 약 5m 구간을 로프로 연결, 구조 튜브를 채운 뒤 이들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방식으로 오후 8시 38분에 구조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바로 귀가했습니다.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만조로 바닷물 수위가 높아진 데다 파도가 거세져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갯바위에서 낚시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상 상황이 나쁠 때는 갯바위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져 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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