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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읽기

9월 20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지역과 전국 일간지 모두 지진 소식이 1면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부산일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돌아올 월요일 밤의 공포라는 제목으로 지진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지역의 불안감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지진 이후로 모두 383회의 여진이 있었는데 규모 4 이상의 지진은 어제가 두번째라고 합니다.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문가 인터뷰도 싣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민안전처의 긴급문자는 15분이 지난뒤에야 전송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신문은 부산에 지진 전문가가 한명도 없고 대피 메뉴얼도 무용지물이라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기상청, 부산발전연구원 등에 지진 전문가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우려가 큰 곳이 부산경남인데 지자체가 정부대책에만 의존하고 있는데요.

부산시가 지난 5월 마련한 지진 관련 메뉴얼도 문제입니다.

일본 지진 이후에 부랴부랴 만들기는 했는데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도 안 되고 활용도 안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당장 대피방식이라든지 기본적인 부분만 방송을 해줬어도 주민 혼란이 크지 않았을거라며 지자체의 허술한 대응을 꼬집고 있습니다.

경남도 지진소식 일제히 전하고 있는데요.

경남신문은 도내 건축물의 5.6%만 내진설계가 됐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도내 건축물 가운데 내진설계 대상인 건축물 가운데 실제 내진 보강이 된 건축물은 3만 4천여채로 전체의 4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주택이나 의료시설은 많이 보강이 된 반면 학교와 공공업무시설은 그 비율이 턱없이 낮은데요.

도내 전체 건축물로 보면 5.6%만 내진설계가 된 셈이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도 황당한 119 신고사례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발생했던 지진때 김해 삼정동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주민이 119에 문자로 신고했는데 이 신고가 난데없이 전라북도 소방본부로 접속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웃이 발견해 인근 소방서에서 구조는 됐는데 위치정보가 없이 신고되면서 무작위로 신고가 분배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이것만 해도 황당한데 국민안전처는 자세한 상황도 모르고 이런 일이 있을수 없다고 단언했다고 합니다.

국민안전처가 안전 컨트롤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경향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진원이 남하하여 계속 여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당분간 안심을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진이 너무 컷기 때문에 여진이 계속 이어지나고 하는데 실제로 여진이 수년동안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경주 지진이 2011년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도 10여년동안 여진을 불러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제 지진이 아예 여진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아예 대규모 지진에 앞서 일어나는 지진이 아닐지 모르겠다며 정부에서 원전에 대해 자꾸 안전하다고만 하는데 이제 솔직하게 위험성과 대피요령을 설명하는게 필요하다는 지적,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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