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등 주력업종 부진에 동남권 상장기업 성장성 둔화

동남권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상장기업의 성장성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경영연구소는 20일 “동남권 상장기업 경영실적 분석 보고서”란 자료에서 “동남권 상장기업의 성장성이 2013년부터 크게 낮아졌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동기 대비 3.0%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또 “조선, 기계, 철강 등 주력업종의 부진으로 매출액 증가기업 비중이 2013년 이후 60%를 하회하고 있고, 2016년 상반기의 경우 최근 6개 사업연도 중 가장 낮은 47.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내수기업별 수익성 분석에서는 음식료, 건설 등 소비재 중심의 내수기업이 대외경기 악화로 부진을 겪는 수출기업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소는 “세계 경제가 상당 기간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구조조정과정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하며 업황이 양호한 전기·전자, 의료 업종에 대한 지원과 육성으로 산업 다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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