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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연이은 지진피해

투수가 공을 던지려는 순간!
지진으로 야구 생중계 화면이
흔들립니다.

지진의 여파로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경기가 6회에
일시 중단됐습니다.

{KNN 라디오 야구중계”사직구장이 흔들흔들 하는데요./네 약간의 지진이 난 것 같습니다.”}

부산 사하구에서는 지진으로 가정집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운대의 한 교차로
맨홀에서는 오수가 역류하기도
했습니다.

{전병일/부산 학장동”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앞에 뭐가 시커먼 게 있길래…그게 (지진으로 인한) 압때문에 올라온 것 같아요.”}

부산 김해 경전철은 지진 직후 모든 차량이 정차한 뒤, 밤 9시 30분까지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부산지하철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분 가량 저속으로 운행했습니다.

고층 아파트에선 이번에도
주민 대피가 잇따랐습니다.

{김혜지/창원시 반림동”(집에서)나왔어요. 집에 있기가 좀 무서워서요. 집이 무너질 것 같아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고등학생들은
일주일전과는 다르게 지진발생 즉시 서둘러 귀가했습니다.

{박진태/창원 문성고”이번에는 학교에서도 최대한 빨리 귀가시키고 판단이 빨라진 것 같습니다.”}

이번지진으로 부산경남 소방에는
4천 1백여 건의 문의전화가
쇄도했습니다.

{부산시민”지금도 흔들리는 게 맞습니까? 조금 조금씩…기분이 그래서 그런가…(집에 어르신은) 완전히 공포감이 온 것 같은데.”}

SNS에서는 잇따른 지진에 놀란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번 예고없이 찾아든 지진에
부산경남지역민들은 불안속에
무서운 월요일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KNN 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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