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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경남, 도의회는 모른체

“조선 경기의 추락으로 경남은 IMF이후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중입니다.

바다에는 콜레라가, 강에는 녹조가 먹거리와 마실 물을 위협하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현직 도지사가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지진으로 논란 가슴이 진정될 새도 없이 더 큰 지진과 인근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이러한 경남의 현안들 속에 도의회가 두달여간의 공백기간 이후 문을 열어
8명 의원들의 5분 발언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미 나온 이야기에 대한 치적 홍보이거나 인삿말 수준입니다.

{이갑재 경남도의원(하동, 기획행정위)”(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 캠퍼스 설립을 최종 승인받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류순철 경남도의원(합천, 문화복지위)”이런 중요한 시기에 (남부내륙철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되어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양산단층대에다 원전과 가장 가까운 지역구를 둔 의원조차 이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태훈 경남도의원(양산, 경제환경위)”(양산 통도사가)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반드시 등재돼야 함을 알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의 식수정책에 대해서는 견제없는 일방적 환영 일색에다,
도지사의 평소 소신과 비슷한 발언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만호 경남도의원(함안, 경제환경위)”(경남도민들은) 강물에서 댐으로 식수원을 바꾸는 경남도의 정책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권유관 경남도의원(창녕,건설소방위)”(일부에서) 4대강 사업으로 물의 체류시간이 길어져서 녹조가 발생했다고 왜곡된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작 서민들이 위기로 느끼는
산적한 현안은 모조리 다 비껴간 것입니다.

“경남도의회 즉 지방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인 경남도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입니다.

그 역할을 안하는 것이면 도민들이 표로서 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고 그 역할을 못하는 것이면 무능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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