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중교통 요금 줄줄이 인상 검토

부산시, 대중교통 요금 줄줄이 인상 검토

부산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줄줄이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반발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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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부산도시철도, 시내버스, 택시 등 전체 대중교통의 요금인상 추진 여부와 범위를 놓고 토론하겠다는 것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대중교통 요금은 통상 3년을 주기로 인상해왔다”면서 “매년 인건비가 3∼4%씩 인상되고 있고, 연간 3천200억원에 달하는 적자보전 규모도 부담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요금인상과 규모를 확정한 단계는 아니고 시민과 전문가의 여론을 수렴해 인상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김해경전철 요금을 구간마다 200원(14.2∼16.6%), 택시 기본요금을 2천800원에서 3천∼3천400원(7.1∼21.4%)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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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요금을 100∼200원씩 인상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려면 외부 인사 등이 참여하는 부산시 교통개선위원회와 물가심의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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