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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 생존물품 관심" 지진에 바뀌는 일상들

{앵커:
부산 경남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진이 지역민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생존물품들을 미리 준비하거나
지진 어플리케이션까지 활용하는가
하면 내진설계 등 건물 안전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잇딴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수백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비상 생활용품을 담아두는 이른바
생존가방에도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에서도
이같은 생존용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오프라인몰에서는 1인용 피난
배낭세트의 판매량이 지진 이후
4배가량 급증했고 지진대비
배낭세트는 무려 10배가량 판매가
늘었습니다.

{최석민/부산 기장군/"요즘 지진때문에 사람들이 다 불안해하니까 저도 인터넷으로 찾아보게되고 관련 용품을 구입할까 생각도 하고…"}

부산 연산동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을 안심시키기위해
승강기와 복도 곳곳에 내진설계가
적용돼 있다는 안내문과 지진
대피요령이 게시돼 있습니다.

계속되는 강진에 최근 건물
안전 문제를 놓고 주민들의 문의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미진/A 아파트 관리소장/"어떻게 대피해야되는지 내진설계는 돼 있는지 문의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부동산정보시스템에 주소를 입력하면 부산경남 지역 건축물의 허가 일자와 면적 등을 알 수 있는데 1988년 이후 지어진 6층 이상 건물은 내진설계가 돼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지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등 잇단 지진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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