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 저녁 8시반쯤 부산 남항대교 인근 해상에서 145톤 유류보급선과 69톤급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4살 김모씨가 팔을 다치는등 모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어선에서 경유 7백여리터가 유출돼 해경 방제선 등 10여척이 출동해 밤새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어제(26) 저녁 8시반쯤 부산 남항대교 인근 해상에서 145톤 유류보급선과 69톤급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4살 김모씨가 팔을 다치는등 모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어선에서 경유 7백여리터가 유출돼 해경 방제선 등 10여척이 출동해 밤새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