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아침 신문 읽기 9월 27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부산일보에 흥미로운 지진 소식이 담겨있습니다.

대형지진전에는 지하수 수위가 상승한다는 관측결과가 나왔습니다.

부경대 정상용 교수가 경북 경주시의 지하수 수위를 측정한 결과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평소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지진 하루전날인 11일에는 하루사이에 무려 49cm가 상승했는데 이후에도 계속 상승해서 여진이 오던 17일에도 다시 39cm가 상승했습니다.

최근에 19일 4.5의 지진이 발생한 뒤에도 다시 올라갔다고 하는데 이때문에 지표면 아래 179cm에 있던 지하수가 지금은 지표면 아래 36cm에 있다고 하니까 무려 1m 43cm가 높아진 셈입니다.

실제로 부산 용호동에서는 하수구 물이 역류하기도 했는데 이것 역시 전조현상으로 볼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함께 덧붙여 강진 예보에 지하수 수위를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

다음은 내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 소식입니다.

국제신문 기사는 김영란법을 핑계로 공직자들의 복지부동이 심화될 거라는 우려를 담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법 저촉을 내세워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건데 당장 시행초기에 특히 이런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부산같은 경우에는 기장 해수담수화부터 김해 신공항 등 현안에 최근의 한진해운이나 고리원전까지 현안이 쌓여있어서 더욱 우려가 큰데요.

심지어 교육계에서도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저촉되다보니 아예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교사도 많다며 소극적인 업무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 살펴보겠습니다.

지역 기업이 한국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의 지역 공헌이 바닥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기구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당기순이익 대비 예산지원 연평균 비율을 보니까 남동발전이 0.46%로 10억원 수준이고 남부발전은 이보다 훨씬 적은 3천4백여만원으로 0.016%,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당기순이익은 각각 2천백억원 이상을 거둔 두 회사가 이정도밖에 지역 기여를 하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지역민 고용 역시 부실하다는데요.

남동발전은 전체 직원의 2.2%, 남부발전은 1.6%만 지역에서 채용을 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공기업임을 포기한거라는 국회의원의 지적을 덧붙였습니다.

*******************************

경남신문입니다. 전국 농가수가 55년동안 절반으로 줄었다는 소식인데요.

1060년대만 해도 233만가구였던 농가가 2015년에는 108만가구로 줄었는데 곧 100만가구선도 붕괴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합니다.

시도별로 경남은 13만 가구고 부산은 7천여가구 수준인데 전체 인구에서 농가가 차지하는 비율도 5%대로 떨어져 20년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가운데 절반이 60대 이상이라고 하니까 이정도면 식량 자급이 위기에 처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섞였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인데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등 11개 제품에 CMIT와 MIT 같은 가습기 살균제에 섞였던 성분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회수조치됐다고 합니다.

제조사가 모두 아모레퍼시픽인만큼 이 제품을 쓰시는 분들, 모두 한번 눈여겨 보시고 치약을 버리시든지 해야할 것 같은데요. 2013년 이후 생산된 제품은 모두 회수한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입을 물로 씻어내면 인체에 유해성은 없다고 밝혔지만 불안감까지 씻어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식약처가 동일한 성분을 사용한 치약회사가 있는지 추가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침신문이었습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