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화물열차 평소 30% 운행…장기화시 물류대란 우려

27일 전국 지하철과 철도가 연대파업에 돌입하면서 자칫 물류대란이 우려됩니다.

철도파업으로 가장 심각한 부분은 화물열차의 급격한 운행 감소입니다.

코레일은 공공사업장인 철도는 파업 시 필수유지인력이 투입돼 KTX는 100% 운행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 구간의 새마을·무궁화호는 60% 수준의 열차 운행률을 보여 일부 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열차 운행 횟수는 파업 첫날부터 기존 250회의 30% 수준인 76회 운행으로 뚝 떨어져 물류 수송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됩니다.

특히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화물이 발 묶여 물류대란 가능성도 있습니다.

화물수요가 많은 부산·대구 등 영남권의 화물열차 운행도 이날 평소 120회의 30.8%인 37회 운행으로 줄어 물류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 물류업체 관계자는 “우선 급한 화물은 트레일러 등 육상 수송으로 돌리면 되지만, 철도파업이 길어지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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