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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트럭 미끄러져…운전자 사망

앵커:지난 주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져
운전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자세한 소식 부탁드립니다.

네, 지난 21일 저녁 8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아파트 동과 동 사이 주차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1톤 봉고 트럭이 내리막길을 후진해 내려오다 사고가 났습니다.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뒤 트럭은 그대로 계단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 사고로 68살 김모 씨가 변을 당했습니다.

개인용달업을 하는 김씨는 사고 당일 순천에서 가지고 온
묘목을 정리하려고 트럭 화물칸에서 짐정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장소가 경사가 있는 곳이었는데 미끄러져 내려 온
트럭이 주차된 차량들을 충격하고 이후 3m 아래로 그대로 떨어지면서
평온했던 저녁시간 아파트 전체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앵커: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고가 난겁니까?

경찰은 내리막길에 주차된 트럭의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짐을 실은 상태에서 차량을 경사에 주차한 뒤 제동장치를 하고
기어를 중립으로 한 뒤 내리는 바람에 작업을 하다 제동장치가
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미끄러질 우려로 경사로 주차를 피하는데요,
부득이 주차해야 될 경우 버팀목 같은 안전장치를 해두면 되지 않을까요?

네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요,

버팀목을 바퀴에 받쳐 두고 바퀴 방향을 벽 쪽으로 돌려
놓는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운전자들은 잠시 정차할 경우 귀찮기도 하고
습관이 안돼서 실천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제동장치가 풀릴 경우를 대비해
경사로에서는 추가안전 장치를 습관화 할 것을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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