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加 최대 유통그룹 짐 패티슨, 농특산물 수출 확대 공조

경남도와 하동군이 캐나다 유통회사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나섭니다.

캐나다 유통회사인 짐 패티슨그룹의 짐 패티슨 회장 일행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하동을 방문, 수출 확대와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하동군이 29일 밝혔습니다.

짐 패티슨그룹 식품담당 계열사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은 지난해 하동군과 1천만 달러어치의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짐 패티슨 회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조규일 경남서부부지사, 윤상기 하동군수와 차례로 만나 도내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화개면 캔싱턴리조트에 열리는 경남지역 수출상품 상담회에도 참석합니다.

상담회에는 하동지역 10개 업체와 창원·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양산·창녕·고성·산청·거창 등 도내 11개 시·군 20개 업체 등 모두 30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업체들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수출 상담을 벌입니다.

하동군은 짐 패티슨 회장의 하동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문화, 관광, 경제, 교육, 역사 등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짐 패티슨그룹과 하동군 간의 교류 협력 방안도 마련합니다.

하동군은 짐 패티슨그룹과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짐 패티슨그룹 임직원·임직원 자녀와 하동군민·자녀의 정기적인 상호 방문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짐 패티슨 회장 일행은 하동의 관광명소인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 참판 댁과 하동녹차연구소, 알프스 하동 푸드 마켓을 둘러보고 강연할 예정입니다.

짐 패티슨 그룹은 국내 홈플러스 규모의 슈퍼체인 545개를 둔 캐나다 최대 유통그룹입니다. 직원이 3만7천여 명에 달합니다.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은 2014년부터 캐나다 바이어를 통해 수입한 녹차류·딸기·감 등 연간 150만 달러어치의 하동 농·특산물을 현지 상점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북미시장 개척에 나선 윤상기 군수는 짐 패티슨 회장을 직접 만나 하동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한 뒤 명예 하동군민 증서를 수여하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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