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고용노동부 근로 임금 평균이 324만원 과연 정확한 통계인가?

앵커:임금얘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매달 평균 임금을 발표하는데
그게 좀 현실과 다른 것 같다면서요?

네 통계의 함정이라고 해야할까요, 현실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어
사실 통계를 보는 저도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조사한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이 얼마일 것 같습니까?

앵커:네 200~250만원 정도 아닐까 싶은데요

네 고용노동부 조사로는 323만 4천원이었습니다. 이게 천665만명이 받는 평균이라는데
심지어 지난해보다 3.6%가 올랐다고 합니다.

전국 2만 5천곳 이상의 업체를 조사한 결과라고 하니까 거짓말은 아닐텐데요.

불경기에 고용대란이라는데 월급만 오른게 아니라 사업체 종사자 수도 지난해보다 35만명이나 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상용근로자가 41만명 증가한 반면 일용직, 임시직은 5만 5천명이 줄어서
고용의 질 역시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앵커: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다른 곳에서 나온 결과도 비슷합니까?

네 전경련, 그러니까 전국경제인연합에서 나온 조사는 완전히 다릅니다.
지난해 근로자 100명 가운데 딱 중간에 있는 사람이 받는 연봉이 2천5백만원이니까
월급으로는 208만원입니다.
앞서 정부조사보다 월급으로 100만원 이상이 더 적은 셈입니다.

이가운데 2천만원 미만을 받는 저소득자는 무려 53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1만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역시 정부발표와는 다르게 고용의 질도 더 나빠진 것입니다.

1억이상 연봉자도 39만명으로 4만명이 늘어나긴 했는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차이는 더 벌어져서 대기업 정규직은 6천5백만원인데 중소기업 정규직은
3천3백만원으로 딱 절반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