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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폭우에 기능 상실한 도심 하천

강변 주차장이 물에 잠기고, 차량들이 지붕만 남아있습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물살이 인근 주차장과 도로를 덮친 것입니다.

양산천은 곧 범람할 듯 넘실거립니다.

높아진 수위는 둑을 위협하며 이미 주택가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아예 집 한채가 떠내려가면서 기어이 교량과 충돌합니다.

도심 교량에서 쏟아지는 물이 폭포를 연상시킵니다.

불어난 물은 교량 턱밑까지 차올라 아슬 아슬합니다.

이 때문에 도로 곳곳의 맨홀에서는 물이 역류합니다.

하천이 더이상 내리는 폭우를 감당할 수없게 되면서 도로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천 주변 상가 곳곳은 하천에서 쏟아져 들어 온 물로 곳곳이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태풍에 도심 하천이 그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왜 이럴까?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가 문제였습니다.

양산이 119.5, 창원은 108.5mm로 엄청난 비가 내리면서 폭우 피해도 두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도심 하천은 시간당 70mm 내외만 감당하도록 설계가 됐습니다.

도심 하천이 집중 폭우에 하천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도심이

거대한 하천으로 변하기 까지는 단 몇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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