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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에 마약 숨겨, 태국인 9명 구속

{앵커:
이른바 “야바”라고 알려진 알약 형태의 신종 마약을 들여와 판매하려 한 태국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국제우편물인 것처럼 꾸미고
각종 향신료를 함께 포장해
탐지견의 코를 속였는데
야바가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태국인 사이에 널리 퍼진
이른바 “야바”라는 마약입니다.

필로폰과 카페인이 섞인
알약 형태입니다.

시가 6천만원 상당의 야바 800정을
우리나라에 들여와 판매한 태국인
9명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국제우편물인 것처럼 꾸며
반입하려 했습니다.

각종 향신료를 함께 넣어
탐지견의 수색을 피했습니다.

은박지로 싸고 통조림에 숨겼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 세관의
엑스레이 판독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경수/창원지검 특수부장검사/”이것을 투약한 상태로 2차 즉, 폭력이라던가 강도라던가 이런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따라서 그런 부분을 미연에 막았다는 부분에 의미가 있고…”}

야바를 판매*투약한 태국인은
김해의 공단지역 뿐 아니라
충북 음성, 경기도 포천 등
전국에 퍼져 있습니다.

검찰은 김해 등 외국인 밀집지역의
불법 체류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마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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