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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후 자수, 알고보니 무면허

1톤 화물차가 비닐하우스 앞을 지나갑니다.

지난 4일 저녁 7시쯤 경남 함안에서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이 CCTV에 찍힌 모습입니다.

사고 직후 아무런 구호조치를 받지 못한 할머니는 20분 뒤 이웃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수사초기, 경찰은 사건 장소에 CCTV가 없어 용의자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CCTV에 나온 7백여대를 28대로 압축하고 혈흔 분석실험등 과학수사로 혈흔이 있는 차량 3대를 용의선상에 올렸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뺑소니 용의자 A씨는 사건 발생 사흘만인 지난 7일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무면허인 57살 A 씨를 특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최근 3년동안 해마다 각각 50건이상의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백명 넘게
다쳤습니다.

뺑소니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저버리는 행동인 만큼 특정범죄로 가중처벌 받는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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