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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미세먼지 교육 본격 시동

{앵커:
저희 KNN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교육현장 미세먼지 문제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경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 선도 학교 20곳을
선정해 운영을 시작합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루 수백톤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화력발전소와 불과 2km 떨어진 경남
고성의 한 초등학교!

그리고
하동화력발전소와 여수광양 국가산단
인근에 위치한 또다른 초등학교,

모두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된
학교들입니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아이들의
숨 쉴 권리를 빼앗는 주범입니다.

KNN 보도이후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미세먼지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로부터 석달 뒤, 경남교육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세먼지 교육
선도학교 20곳을 지정했습니다.

화력발전소,고속도로, 공단 인근 등
대부분 대기질이 열악한 학교들입니다.

{정대수/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장학사/"전국에서 20개 학교가 처음으로 미세먼지 교육 선도학교가 되었습니다. 전국 처음으로 하다보니까 경남에 공기질이 아주 안좋은 학교들이 많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들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앞으로 스스로 미세먼지를 공부하고 문제해결을 고민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미세먼지 예보 깃발
프로그램, 대기질 지도 만들기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전홍표/경남도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위원/"오염 소스(원천)들과 오염의 원인들을 저희들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어 보기 위한 첫 단추가 이번(선도학교 연수입니다.)" }

"경남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한 뒤
평가를 거쳐 내년도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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