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20대 손녀에 휘발유 뿌리고 아파트에 불 질러

70대 할아버지가 20대 손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질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K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씨는 이날 오후 5시 4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손녀(25)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녀는 K씨가 휘발유를 뿌린 직후에 아파트를 빠져나와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K씨는 안방에 누워있다가 119구급대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놀란 아파트 주민들은 1층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K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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