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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힘', 확인해보세요

{앵커:
인터넷을 의미하는 웹과 만화를 의미하는 툰의 합성어가 바로 웹툰입니다.

국내 대표 웹툰 작가 상당수가 부산출신이라고하는데,
세계 최초로 웹툰 축제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지난 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내부자들'은 인기 웹툰이 원작이었습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26년', '이웃사람','미생'등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이 밖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만화를 만화방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이 오면서, 만화의 또 다른 형태인 웹툰은 영상산업의 핵심 콘텐츠 공급처로써의 위상을 굳히고 있습니다.

{백미진/부산 가야동"답답한 마음일 때, 웹툰 주인공이 즐거워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면 그런 걸 보고 스트르세를 푸는 편입니다"}

불과 3년 전 1500억원대였던 국내 시장 규모는 해마다 두배씩 성장하며
지금은 5000억원 대를 넘어서기에 이르렀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웹툰산업의 현재를 보고 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마련됐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웹툰작품 전시는 물론,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상영과 실시간 웹툰 작업쇼, 거장들의 작품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미생의 윤태호 등 유명 작가들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웹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최해웅/글로벌웹툰쇼 집행위원장"웹툰을 단일 콘텐츠로 해서 갖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고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서 작가들 위주로 원하는 방식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유명 포털 웹툰의 경우 해외이용자가 국내 이용자를 앞설 정도입니다.

우리의 상상력으로 그린 웹툰이 한류의 또 한가닥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웹툰쇼가 언젠가 부산영화제나 지스타처럼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용훈  
  • 김용훈  
  •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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