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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다사다난

{앵커: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숱한 진기록을 남긴 올 시즌 프로야구에도
어두운 그림자는 존재했습니다.

사회면을 장식한 각 종 사건 사고들로 시즌 내내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시즌 프로야구를
정수영 아나운서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2016 프로야구는 지난 해 터진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어수선하게 출발했습니다.

임창용은 고향팀 KIA로 이적됐고,
안지만은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이후 사건 사고는 바이러스처럼
광범위하게 터졌습니다.

kt 김상현은 음란 행위로 입건돼
야구선수 신분을 잃었고,
롯데 아두치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시즌 도중 짐을 싸야 했습니다.

선수뿐 아니라 구단 임원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넥센 구단주인 이장석 대표는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4년 만에 다시 불거진
승부조작 혐의는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25살 동갑내기 문우람과 유창식이
검은 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성공적인 신생구단으로 평가받았던
NC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마운드의 희망 이태양이
야구계에서 퇴출됐고,
에이스 이재학은
여전히 경찰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는 구단 사무실까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거기다 테임즈의 음주 사실이
적발되면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800만 시대를 열며
최고의 흥행을 거둔 프로야구.

하지만 부끄러운 사건, 사고들로
얼룩진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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