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4차 산업혁명 모델 찾자

4차 산업혁명의 한국형 모델을 찾기 위한 “제1회 미래산업혁신포럼 in ULSAN”이 13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렸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생산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올해 1월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UNIST와 울산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선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의 현황과 사례를 짚어보고 미국, 일본, 한국 사례와 비교해 발전 방향을 점검했습니다.

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제조업의 생산에 미칠 영향을 토론했습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헬레나 루렌트(Helena Leurent) 세계경제포럼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흥미롭고 빠른 변화 속에서 항상 새로운 사고를 가져야한다”며 “UNIST와 울산이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기조 연설자로 나선 주영섭 중소기업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소기업 정책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UNIST는 향후 3년간 세계경제포럼 참여국의 전문가, 울산시, 중소기업청과 함께 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섭니다.

UNIST는 세계경제포럼의 “제조업의 미래(Shaping the Future of Production)”에 국내 최초로 초청받아 기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년에는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초청해 관련 포럼을 열 계획입니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은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새로운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협력으로 울산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장인화 포스코 부사장, 신현수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KAIST, POSTECH 등 국내 대학과 미국 버클리대, 일리노이 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샌디에이고 주립대 등의 전문가 20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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