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울산·양산 20대 총선 선거법 위반 135명 입건

울산지검은 4·13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울산과 양산지역 선거사범은 모두 75건에 135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중 9명이 구속됐고 66명이 기소됐다. 나머지 69명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울산이 61건에 117명(3명 구속)이 입건됐고, 53명이 기소됐습니다.

양산이 14건에 18명(6명 구속)이 입건, 1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대 총선은 전체 입건과 기소 인원이 314%와 275% 각각 늘었습니다.

앞서 19대 총선에서는 울산과 양산지역에서 모두 43명이 입건됐고, 24명이 기소됐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흑색 선전사범 46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 선거사범 45명, 여론조작 사범 5명, 기타 39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사범 89명(65.9%)이 고소·고발로 수사받았습니다.

당선자 가운데는 새누리당 4선인 강길부(울산 울주군) 의원이 책자형 선거공보에 “울주군에 있는 울산광역시 지방도를 국도지선으로 승격시켰다”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무소속의 윤종오(울산 북구) 의원은 자신이 대표로 있던 북구 마을공동체 동행 사무실 등을 선거사무소와 유사하게 이용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뉴미디어팀]

작성자없음  
  • 작성자없음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