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 거침없는 상승세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 9월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부산지역 상승세는 계속돼 ㎡당 평균 분양가격에서 인천지역을 추월했습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 자료”를 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9월 말 기준 283만2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동월 대비로는 8.04% 상승한 수치지만, 전월 대비로는 0.16% 하락해 분양가 고공행진 현상이 주춤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부산은 9월 말 기준 320만원으로 작년 대비 29만3천원, 전월 대비 1만4천원 더 올랐습니다.

특히 인천이 8월 말보다 6만6천원 떨어진 316만8천원으로 조사됨으로써 부산지역 분양가가 인천을 추월했습니다.

경기도와의 격차도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8월 말보다 20만원 가량 떨어진 336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부산, 인천, 경기도를 비교하면 부산은 290만7천원, 인천은 316만1천원, 경기도는 312만8천원 수준이었습니다.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가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분양가격지수(2014=100)에도 반영됐습니다.

9월 기준 부산의 분양가격지수는 114.9로 인천 104.5, 경기 107.0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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