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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명운동 돌입

{앵커: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데다
지진 발생 우려등으로
신규 원전건설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백지화해야한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경주지진은 양산단층대의
하나인 모량단층에서 발생했다는
새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의 분석결과
모량단층이 지표면과 70도 각도로
동쪽으로 기울어져있고 여기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고리원전 옆에도 일광단층이
위치해있는데 동쪽으로 기울어져있다면 원전에도 위협이 됩니다.

{손문/부산대학교 지질환경학과 교수/"여진들이 자꾸 주변에 있는 다른 큰 단층들을 자극하게 되면 5.8 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활성단층 위에 지어진
원전에 대한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에만
급급할뿐 안전성 재검토에는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노태민/부산탈핵시민연대 집행위원장/"지금 단층이 활성화 되어있고 활성단층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그 부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한 다음에 원전이든 다른 시설을 짓는데 심사숙고를 해서 결정해야될 것입니다."}

이에 부산지역 62개 시민단체들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추가 원전 건설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김준한/탈핵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온라인에서도 실시되겠지만 특별히 오프라인에서 서포터즈 발족을 통해서 이렇게 서명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부산에서는 40만명을 저희들이 목표로 해서…"}

한편 시민단체들은 이달말까지 시민
서포터즈 천명을 모집해 내년 3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이재현 PD
  • 이재현 PD
  • knew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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