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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10대들의 범죄, 이대로 보고만 있나

앵커:요즘 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 잦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호기심에 의한 단순 절도 등은 옛말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부탁합니다.}

네, 얼마전 부산 다대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25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17살 김모 군이 붙잡혔는데요,

경찰조사에서 김 군과 함께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은 또래가 14명이나 더 있었습니다.
모두 절도범으로 검거됐는데요, 7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6대를
훔치는 등 절도 금액이 천만원 상당이었습니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나 친구 또는 학교 선후배 사이로 모두 연결돼
있었는데, 서너명씩 몰려다니며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다 싫증나면
또 훔치는 식이었습니다.

절도 전과가 10범인 김군 등 대부분이 절도 전과가 많은
아이들이었는데요, 노상이나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치거나
오토바이 가게에서 대여한 뒤 반납하지 않고 도망가는 등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이들은 범행 수법을 공유하는 등 몰려다니긴 했지만, 범행은 서너명씩
그룹별로 저질렀고 계획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몰려다니는 아이들이
그룹 지어져 절도짓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아이들이 떼를 지어 다니면서 도둑질을 일삼고 있는데,
어른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절도 사건이 이뿐만이 아니라면서요?

네, 10여명의 가출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다니며
마구잡이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4년 동안
무려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아이들의 범죄는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는데요,

부모님 선물을 산다며 금은방에 들러 친형과 통화하라며 주인을 안심시킨 뒤
사진을 찍는척 하며 수백만원짜리 금팔찌를 낚아채 미리 대기시켜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일당과 함께 달아나는 등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덜미가 잡힌 이들 일당이 12명이나 됐는데요,
대여섯 명 씩 무리를 지어 찜질방 등에 머물며 부산경남 일대 금은방,
편의점, 상가 등에 침입해 4년 동안 60여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나 현금,
담배 등 3천만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상가에 침입해 금고 뿐만 아니라 얼굴이 찍힌 CCTV 박스를 통째로
들고 달아나는가하면 돈이 되는 건 닥치는 대로 훔쳤는데 같은 가게를
2번 털기도 했습니다.

부산의 한 금은방은 3년전에도 절도를 당해 아직 범인을 잡지
못하던 중에 또 도둑을 맞아 주인이 불안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들 가출 청소년들은 전과가 많은 소년범들로, 재판을 앞두고 오히려
어짜피 벌 받게 될 거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더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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