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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수사팀 확대 개편

{앵커:
검찰이 지역 최대 현안이 된
엘시티 수사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고 나섰습니다.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수사 검사만 무려 8명이 투입되는
새 수사팀을 꾸렸는데,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짓고있는 복합주거단지 엘시티입니다.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건물로,
사업비가 수조원대에 달합니다.

이 초대형 건설사업을 두고,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건 지난 7월입니다.

시행사가 사업진행과정에서 수백억을 횡령한 혐의가 불거졌습니다.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았고, 일부는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핵심 피의자인 시행사 대표가
잠적하면서 수사는 정체됐습니다.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정감사에서도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노회찬/정의당 국회의원 “(횡령으로 의심되는)이 돈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그 다음에 어디로 흘러갔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까?”}

결국 검찰이 수사 시작 석달만에,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기존 동부지청 수사팀에, 부산지검
특수부 검사 전원을 추가해 엘시티
수사팀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수사팀은 수사 검사만 8명에
수사관까지 합치면 30명이 넘습니다.

새 수사팀은 우선 시행사 대표의
검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에 검거 협조를 요청했고, 공개
수배까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수사팀 확대 개편으로 지역에 일으킨
사정 바람을 어떻게 정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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