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두목이
20대 남자 간병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한달여동안
호텔 사우나 등에서
간병인 22살 A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20여차례에 걸쳐 강체추행한 혐의로
칠성파 두목 73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피해자 A씨에게
칠성파 두목임을 과시하며
신고하지 말라고 협박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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